
최근 다시 글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을 때, 나는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.
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음악장르는 '록'음악이고, 밴드 음악이였다. 현재도 마찬가지다.
하지만, 난 록음악을 사랑만(?)할 줄 아는 그냥 '록키드'지, 음악 전문가가 아니기에
기타는 어쩌구, 드럼은 저쩌구, 준 전문적인 글을 쓰기 어렵고 해서,
우선, 좀 새로운 감상평을 쓰기로 했다.
요즘 유튜브 뮤직을 무지성 랜덤플레이로 듣다보면,
"어~"하는 곡을 발견하는데, 그 곡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밴드곡을 아티스트만의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였다. 신선하고 매력적이였다.
이런 경험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'밴드커버'라는 주제로 음악이야기를 풀 생각이다.
첫번째, 소개한 밴드커버는
Renee Dominique - Somewhere Only We Know
먼저, Somewhere Only We Know는 너무나도 유명한 영국밴드 'Keane'의 대표곡이다.
Renee Dominique 의 Somewhere Only We Know는 원곡이 주는 경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따뜻하고 담담한 음색의 보컬과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연주하는 따뜻한 기타연주가 더해져
더 차분하고, 더 포근하며,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.
비오는 아침에 커피한잔과 함께 듣기엔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다.
참고로, 이 곡은 이미 2018년에 나온 곡으로
난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.
늦었지만, 나에겐 새로운 발견!
Renee Dominique는 필리핀의 싱어송라이터로 Jason Mraz와의 듀엣송
'Could I Love You Any More'로도 유명하다.
[밴드커버]Renee Dominique - Somewhere Only We Know
https://youtu.be/LCHRBn2hoOk?si=JnA_7TjZY7aXik3e
[원곡] Keane - Somewhere Only We Know
https://youtu.be/Oextk-If8HQ?si=UkfogCIRmRuWe4h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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