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LEO Story(고양이생각)

니 다리 내놔!

by 76맨손의마술사 2024. 2. 14.
니 다리 내놔!
 

레오는 종종 내 다리를 베게 삼아

아주 편안하게 잠을 청한다.

그럴때마다 내 다리는

5kg의 무게를 견뎌야하는 끈기와

다리저림을 겪어야 하지만,

그래도 기분은 좋다, 

날 많이 좋아하고 의지 한다는 느낌이랄까?

주변 애묘인들은 이런 나를 부러워한다.

하지만 그들은 모른다.

레오가 평소에 애교가 없다라는 사실을.. ㅠ ㅠ

내 느낌 적인 느낌이긴 하지만,

레오는 내 다리를 베게 대용으로

그져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지만,

이때만큼 만이라도, 난 나의 행복회로를 돌려

"이 녀석이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구나"라고

난 흐믓해 한다.

 

"어이 이봐! 니 다리 내놔! 닝겜!"

 

'LEO Story(고양이생각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내 엉덩이를 두드려라!! 닝겐!!  (0) 2023.11.02
#1. 잠자는 침대 위 고양이!  (0) 2020.08.10